▲ 미국 증시가 반도체주 폭락으로 큰 폭의 조정을 받은 가운데 경기방어주로 꼽히는 제약주와, 소비재, 소매업체 주가는 강세를 보였다. (자료사진, AFP=연합뉴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미국 증시가 반도체주 폭락으로 큰 폭의 조정을 받은 가운데 경기방어주로 꼽히는 제약주와, 소비재, 소매업체 주가는 강세를 보였다.

5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반도체를 비롯한 기술주들은 브로드컴의 폭락 후폭풍에 휘말려 모두 추락했다. 

다우편입 종목 중에서는 제약주인 일라이 릴리가 0.68%, 존슨앤존슨이 2%, 머크 앤 코는 0.44%, 아스트라제네카는 2.28% 각각 올랐다.

이들 종목의 상승폭이 크진 않았지만 기술주 전반이 폭락한 것과 대조된다.

필수소비재 업체 주가도 뛰었다. 코카콜라는 3.46%, 프록터 앤 갬블은 4.09% 각각 급등했다.

소매업체 주가도 강한 모습이었다. 월마트는 1%, 홈디포는 0.27% 각각 상승했다.

은행 대표주인 JP모건체이스는 0.48%, 마스터카드는 1.93%, 웰스파고는 0.39% 각각 상승했다. 

이들 업체 주가가 오른 것은 반도체주 폭락에 놀란 투자자들이 경기방어주와 가치주로 눈을 돌렸기 때문으로 보인다.

제약과 소비재,소매업체주는 경기방어주로 꼽힌다. 경기가 나빠져도 약은 먹어야 하고, 기본적 소비는 이뤄져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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