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서 신규 콘텐츠 공개…성진우 미국 성우 및 개발진 참여
[미디어펜=박재훈 기자]넷마블이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를 글로벌 최대 애니메이션 행사에 선보이며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사진=넷마블


넷마블은 자회사 넷마블네오가 개발 중인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가 ‘애니메 엑스포 2026’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7월 2일부터 5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넷마블은 ‘확장되는 세계’를 주제로 별도 세션을 마련하고 게임 소개에 나선다. 해당 세션에는 주인공 성진우 역의 미국 성우 알렉스 리와 개발진이 참여해 작품 세계관과 주요 콘텐츠를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스타 2025에서 첫 공개된 이후 한층 발전된 게임 플레이 영상과 신규 캐릭터, 개발 비하인드 등이 공개된다. 글로벌 팬층을 대상으로 콘텐츠 완성도를 강조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알렉스 리의 사인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사전 접수된 질문을 기반으로 이용자 참여형 Q&A 세션도 마련된다. 온라인에서는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애니메 엑스포 참가 기념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애니메 엑스포는 매년 수십만 명이 방문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서브컬처 행사로 글로벌 콘텐츠 IP의 인지도 확대와 초기 팬덤 형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는 로그라이트 액션 RPG 장르로 모바일과 PC 플랫폼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원작에서 자세히 다뤄지지 않았던 ‘윤회의 잔’을 활용해 과거로 돌아간 성진우의 서사를 중심으로 차원의 틈에서 벌어진 27년 간의 이야기를 새롭게 풀어낸다.

넷마블은 이번 애니메 엑스포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이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출시 전까지 단계적으로 콘텐츠를 공개해 기대감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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