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금융감독원과 은행연합회는 주요 금융사기 사례와 대응 요령 등을 담은 ‘사기예방 백과사전’을 개정·발간하고, 온라인 독서플랫폼 ‘윌라’와 함께 오디오북과 전자책(e-book)으로 제작해 무료로 배포했다고 8일 밝혔다.

   
▲ 자료=금융감독원


‘사기예방 백과사전’은 점차 지능화되고 수법이 다양해지는 금융사기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제작한 종합가이드북으로 보이스피싱, 로맨스스캠, 투자사기 등 주요 금융사기의 개념과 주요 범죄수법, 구체적인 피해사례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실제 피해 발생 시의 대처 요령(보이스피싱 10계명 등) 및 안심차단 서비스 등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해 유용한 서비스와 피해 발생 시 연락할 기관별 공식 연락처 등을 총망라했고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다양한 이미지 및 만화 등을 활용하고 쉬운 언어로 설명했다.

오디오북의 경우 출·퇴근, 운동, 가사 등 다른 일상 활동과 동시에 청취할 수 있어 시·공간의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대중 인지도와 친근한 이미지를 겸비한 가수 나태주가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홍보대사로서 재능기부로 낭독에 참여해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금융사기 예방 요령을 전 연령층에 걸쳐 친숙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시각장애인 등 금융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 향상 및 금융사기 피해예방에 기여하기 위해활자를 읽기 어려운 시각장애인을 위해 마련된 전국 시각장애인 전용 온라인도서관 13곳에도 기증할 예정이다.

아울러 금감원은 콘텐츠 제작을 기념해 ‘윌라’ 홈페이지 또는 APP에서 회원 가입하고 ‘사기예방 백과사전’ 오디오북을 청취한 후 ‘내가 알게 된 금융사기 예방법’을 오디오북 리뷰란에 댓글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네이버페이 3만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디오북 및 e-book을 비롯한 가수 나태주의 홍보영상 등은 금감원, 은행연합회 및 윌라를 비롯한 각 금융회사의 공식 SNS 채널 등에서 숏츠, 카드뉴스 등의 형태로 홍보하고, 향후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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