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성장률 1.8% 증가…작년 1인당 국민소득 3만6963달러
수정 2026-06-09 15:36:25
입력 2026-06-09 08:50:48
백지현 차장 | bevanila@mediapen.com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올해 1분기 한국 경제가 지난 4월 발표된 속보치보다 0.1%포인트(p) 오른 1.8%를 기록했다.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는 3만6963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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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한국은행 제공. | ||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1.8%, 전년 동기 대비 3.8% 성장했다.
경제 활동별로 제조업은 컴퓨터와 전자 및 광학기기를 중심으로 전기대비 3.9% 증가했다. 건설업은 건물건설과 토목건설이 늘어 2.2% 늘었다. 서비스업은 도소매 및 숙박음식업, 금융 및 보험업 등을 중심으로 0.6% 증가했다.
지출 항목별로는 민간소비는 재화(의류 등)와 서비스(금융 등) 소비가 모두 늘어 0.6% 증가했다. 반면 정부소비는 건강보험급여비 지출이 줄어 0.4% 감소했다.
건설투자는 건물건설과 토목건설이 늘어 1.4% 증가했다. 설비투자 역시 기계류와 운송장비가 늘어 6.6% 늘었다. 수출은 반도체 등 IT 품목을 중심으로 5.9%, 수입은 기계 및 장비와 자동차 등이 늘어 3.9% 증가했다.
명목 국민총소득(GNI)은 전 분기보다 11.0% 늘었다. 명목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9조2000억원에서 13조7000억원으로 늘어 명목 GDP 성장률(10.5%)을 상회했다.
실질 GNI은 9.2% 늘었다. 교역조건이 개선되고 실질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8조2000억원에서 11조6000억원으로 늘면서 성장률이 실질 GDP(1.8%)를 큰 폭으로 웃돌았다.
한편 이날 발표된 2024년 국민계정(확정) 및 2025년 국민계정(잠정)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GNI는 3만6963달러로 전년보다 0.3% 증가했다. 한화로 5257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