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여자골프 메이저대회 US 여자오픈에서 상위권 성적을 낸 김세영과 전인지의 세계랭킹이 올라갔다.

9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김세영은 지난주 11위에서 한 계단 올라서 10위가 됐다.

   
▲ 여자골프 세계랭킹 10위로 올라서 톱10에 재진입한 김세영. /사진=LPGA 공식 SNS


김세영은 8일 끝난 US 여자오픈에서 5위를 차지했다. 3라운드 공동 선두에서 마지막 날 순위가 밀려나긴 했지만 랭킹 포인트를 보태며 순위 상승을 이뤘다. 김세영이 랭킹 톱10 안에 든 것은 7주 만이다.

김세영이 10위로 복귀하면서 3위를 지킨 김효주와 함께 톱10에 한국 선수는 2명으로 늘어났다.

이 대회에서 4위에 올라 한국 선수들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전인지는 지난주 97위에서 54계단이나 뛰어올라 43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수 년간 부진했던 왕년의 '메이저 퀸' 전인지로서는 부활의 계기를 마련한 셈이다.

US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넬리 코다(미국)가 세계랭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고, 지노 티띠꾼(태국)은 2위를 유지했다.

US 여자오픈에서 준우승한 찰리 헐(잉글랜드)이 7위에서 4위로 3계단 올라섰다.

7일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서교림은 80위에서 18계단 상승해 62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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