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오션뷰·스카이브릿지 등 프리미엄 주거 요소 도입
[미디어펜=박소윤 기자]자이에스앤디가 부산 해운대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개발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하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 부산 해운대구 주상복합사업 조감도./사진=자이에스앤디

자이에스앤디는 부산 해운대구 중동 일원에서 추진되는 주상복합 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수안동 반도보라맨션 공동주택사업 수주에 이어 부산 지역에서 거둔 두 번째 성과다.

해당 사업은 부산 해운대구 중동 일대에 지하 6층~지상 45층, 2개 동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단지에는 아파트 268가구와 오피스텔 17실,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총 공사비는 약 1411억 원이다. 착공은 2027년 6월을 목표로 추진되며 공사 기간은 약 48개월로 계획돼 있다.

사업지는 해운대 상권 중심부에 위치해 생활 편의성과 주거 선호도를 모두 갖춘 곳으로 평가된다. 인근에 해운대초와 신도중·신도고가 위치해 교육 여건이 우수하고, 해운대 해수욕장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부산도시철도 2호선 해운대역과 해운대구청이 가까워 교통 및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특히 해운대 바다 조망이 가능한 입지 특성을 적극 활용해 차별화된 주거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에는 스카이브릿지와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 등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자이에스앤디는 앞서 준공한 송도자이르네 디오션을 비롯해 수안동 반도보라맨션 공동주택사업, 이번 해운대 주상복합사업까지 부산 핵심 지역에서 공급 실적을 확대하고 있다. 신규 단지에는 GS건설의 자이(Xi)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주거 브랜드 '자이르네'가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자이에스앤디는 수도권 도시정비사업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GS건설 자이(Xi)의 패밀리 브랜드인 '자이르네'를 앞세워 중소규모 정비사업 수주를 확대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사업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아 리스크 관리가 용이한 현장을 중심으로 브랜드 적용 사례를 늘리면서 안정적인 수주 기반을 다지고 있다는 평가다.

자이에스앤디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부산 핵심 지역에서 자이르네 브랜드의 상품성과 당사의 사업 수행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며 "우량한 재무 건전성과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전국 주요 입지에 차별화된 프리미엄 주거 공간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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