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 김재중, 가수 본능으로 영화 엔딩 OST 가창
수정 2026-06-09 19:58:10
입력 2026-06-09 16:27:21
이석원 부장 | che112582@gmail.com
영화 ‘신사: 악귀의 속삭임’ OST ‘BURN’ 발매...서늘한 보이스 오컬트 극대화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K-샤머니즘과 J-호러의 결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샤머니즘 오컬트 호러 영화 ‘신사: 악귀의 속삭임’(감독 구마키리 가즈요시)의 엔딩곡이자 주연 배우 김재중이 직접 부른 OST ‘BURN’이 전격 발매됐다.
국내외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신사: 악귀의 속삭임’ OST ‘BURN’은 폐신사에 잠든 악귀의 속삭임과 걷잡을 수 없이 번져가는 불길한 기운, 그리고 서서히 타오르는 인물들의 복합적인 감정을 담아낸 곡이다. 강렬한 사운드와 음산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며, 영화 특유의 오컬트적 긴장감과 몰입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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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사: 악귀의 속삭임' OST 앨범 커버. /사진=(주)로아앤코홀딩스 제공 | ||
특히 이번 OST는 작품의 타이틀롤을 맡아 정체불명의 악귀에 맞서는 박수무당 ‘명진’ 역으로 열연한 김재중이 직접 가창자로 나서 특별함을 더했다. 김재중은 특유의 서늘한 감성과 힘 있는 보이스로 곡의 묵직한 분위기를 섬세하게 소화해 냈다. 이 곡은 영화의 대미를 장식하는 엔딩 곡으로 삽입되어 관객들에게 짙은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재중은 “‘BURN’은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독특한 스타일의 음악이었지만, 영화가 가진 독특한 정서 및 결말을 더욱 인상적으로 마무리해 주는 곡이라 생각해 참여하게 됐다”며 특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번 OST 발매와 함께 영화 밖에서 이어지는 김재중의 전방위적 ‘열일 행보’에도 가요계와 영화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김재중은 최근 정규 앨범 발매와 더불어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등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독보적인 위상을 재입증했다. 또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해 친근하고 재치 있는 예능감을 뽐내는가 하면, 개인 유튜브 채널 ‘재친구’를 통해 매주 다양한 게스트들과 호흡하며 대중과의 소통 창구를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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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신사: 악귀의 속삭임'의 주인공인 김재중이 이 영화의 OST도 직접 불렀다. /사진=(주)로아앤코홀딩스 제공 | ||
이처럼 본업인 음악과 예능, 연출 및 기획에 이르기까지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보여주고 있는 김재중이 본업의 장기를 살려 참여한 이번 OST는, 그의 스크린 복귀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개봉 전 가장 먼저 만나는 뜻깊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배우 겸 가수 김재중의 강렬한 변신과 서늘한 가창을 모두 만날 수 있는 영화 ‘신사: 악귀의 속삭임’은 오는 6월 17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