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특징주] 항암제 전문 바이오테크 뉴베일런트 39% 폭등...GSK가 전격 인수
수정 2026-06-10 05:07:54
입력 2026-06-10 05:08:00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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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암제 전문 바이오테크 업체인 뉴베일런트(Nuvalent, NUVL)가 영국의 대형제약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에 인수된다는 소식에 8일(현지시간) 주가가 폭등했다.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항암제 전문 바이오테크 업체인 뉴베일런트(Nuvalent, NUVL)가 영국의 대형제약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에 인수된다는 소식에 주가가 폭등했다.
9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뉴베일런트는 39.28% 치솟은 123.25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GSK는 뉴베일런트 주식을 직전 거래일 종가대비 약 40%의 프리미엄이 붙은 주당 124 달러, 총액 106억 달러에 전액 현금 공개 매수하기로했다고 발표했다.
뉴베일런트가 개발 중인 차세대 비소세포폐암(NSCLC) 표적치료제 후보물질인 '지데삼티닙(Zidesamtinib)'과 '넬라달키브(Neladalkib)'의 잠재력이 시장에서 높게 평가를 받았다.
이 두 치료제는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 심사를받고 있으며, 각각 올해 9월과 11월에 승인 여부가 나올 예정이다.
바이오테크 기업의 고질적인 약점인 독립 임상 시험 및 상업화 실패 위험이 거대 제약사로의 피인수를 통해 고정된 현금 가치로 전환되면서 투자자들의 매수가 몰렸다.
이번 인수는 GSK 측에서도 암 치료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향후 다가올 주요 의약품의 특허 만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최근 수년 내 최대 규모의 전략적 인수합병(M&A)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