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특징주] 반도체 롤러코스터에 양자테마 '휘청'...아이온큐·리게티 급락
수정 2026-06-10 06:29:02
입력 2026-06-10 06:29:08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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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이스X 상장을 앞두고 최근 반도체 등 기술주가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9일(현지시간) 아이온큐 등 양자컴퓨팅 테마주도 태풍에 휩쓸렸다. (자료사진, 아이온큐 홈페이지서 갈무리) |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스페이스X 상장을 앞두고 최근 반도체 등 기술주가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양자컴퓨팅 테마주도 태풍에 휩쓸렸다.
9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양자컴퓨팅 대표주인 아오온큐는 9.73% 추락한 56.69 달러에 마감했다. 전날 10% 넘게 치솟았다가 급전직하했다.
리게티컴퓨팅은 9.53%, 디웨이브퀀텀은 8.94%, 퀀텀 컴퓨팅은 9.04%, 최근 상장한 퀀티넘은 5.92% 각각 급락했다.
최근 양자컴퓨팅 테마주는 반도체주의 움직임에 따라 일희일비하는 모습이다.
초거대 공룡기업인 스페이스X 상장을 앞두고 투자자들은 올해 들어 주가가 급등한 반도체 등 기술주를 팔아치우면서 양자컴퓨팅 테마주도 폭풍에 휩싸였다.
아이온큐의 경우 지난 3월 하순 26.59 달러선까지 하락했으나 최근 호재가 이어지면서 지난달 29일엔 72달러를 돌파하는 폭등세를 보였다.
양자컴퓨팅 테마는 세계 양자의 날인 지난달 14일 엔비디아가 양자 컴퓨팅의 핵심 난제인 보정(Calibration)과 오류 수정(Error Correction)을 해결하기 위해 설계된 세계 최초의 양자 전용 오픈소스 AI 모델인 '아이징(Ising)'을 발표한 이후 호재가 이어지며 랠리를 펼쳤다.
젠슨 황 CEO는 "AI가 양자 시스템의 제어 평면(Control Plane)이자 운영체제가 되어, 불안정한 큐비트를 신뢰할 수 있는 양자-GPU 시스템으로 변모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1일에는 미국 상무부가 9개 양자컴퓨팅 기업을 선정해 20억 달러의 지분투자를 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지난달 28일에는 양자컴퓨팅 개발을 주도하는 IBM이 오는 2029년까지 대규모 양자 컴퓨터 상용화를 위해 총 106억 달러를 추가 투자하겠다는 로드맵을 공개한 것도 호재였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