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몽골무역개발은행·KT와 외국인 대상 금융·통신 서비스
수정 2026-06-10 14:32:28
입력 2026-06-10 14:05:22
백지현 차장 | bevanila@mediapen.com
[미디어펜=백지현 기자]우리은행은 몽골 무역개발은행(TDB), KT와 함께 ‘외국인 대상 금융·통신 특화 서비스 제공’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1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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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일 광화문 KT 본사에서 (오른쪽부터) 우리은행 이해광 개인그룹장, 몽골 무역개발은행 오르콘 아넌 은행장, KT 김봉균 Enterprise 부문장이 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 제공. | ||
이번 협약은 한국 입국을 앞둔 몽골 국적의 근로자와 유학생들에게 입국 전 단계부터 국내 생활 정착까지 이어지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제휴를 통해 3사는 각국의 인프라를 결합한 유기적인 프로세스를 가동한다. 몽골 현지에서 TDB를 통해 고객을 모집할 때, 향후 우리은행 해외송금 서비스와 KT 통신망 가입을 약정하면 TDB의 대출 및 예금상품에 우대혜택을 사전 반영해 준다.
우리은행은 외국인 특화점과 일요 영업점 등을 통해 다이렉트 송금계좌 개설을 돕고, 환율 및 해외송금 수수료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KT는 이동통신 서비스 최저 요금제를 적용하며, 해당 통신료 결제 계좌를 우리은행으로 연동해 혜택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해광 우리은행 개인그룹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국내 체류 외국인 고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기적인 금융·통신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 몽골과의 협업 모델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후, 제휴 국가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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