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권 해외사업 질적 내실화, 리스크 관리해야"
수정 2026-06-10 15:37:30
입력 2026-06-10 15:37:37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해외진출 지원 간담회…미국·동남아 IT·AML 모니터링 강조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금융당국이 금융권의 해외사업에 대해 질적 내실화와 리스크 관리 강화를 주문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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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감독원은 10일 오전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2층 토파즈홀에서 이세훈 수석부원장 주재로 금융회사 해외진출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
금융감독원은 10일 오전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2층 토파즈홀에서 이세훈 수석부원장 주재로 금융회사 해외진출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금융회사의 해외진출 관련 주요 현안 및 애로·건의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수석부원장은 "최근 금리·환율 변동성 확대와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등 글로벌 금융환경 불확실성에 대응해야 한다"며 금융권에 해외사업 전략 전반의 질적 내실화와 리스크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이어 이 수석부원장은 "금융회사들이 주로 진출해 있는 미국 및 동남아 국가의 IT 및 자금세탁방지(AML) 감독·검사 및 제재가 강화되는 추세"라며 본점 차원의 모니터링 및 선제적 대응을 강조했다.
금융권 참석자들은 해외사업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금융당국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또 동남아 등 주요 진출국 관련 인·허가나 현지 영업 과정에서의 애로·건의사항을 전달하고, 해외 영업 과정에서 파악되는 현지 동향과 주요 이슈를 공유하는 등 긴밀히 협력할 것임을 약속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회사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간담회 및 설명회 등을 수시로 개최하는 한편, 실무협의체 등을 적극 활용해 현장의 의견을 지속 수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