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평형 희소성 내세운 '알티에로 광안'…민락동 분양시장 나온다
수정 2026-06-11 09:27:36
입력 2026-06-11 09:27:44
조태민 기자 | chotaemin0220@mediapen.com
전용 151~191㎡ 366가구…옛 부산 MBC부지 조망·커뮤니티 특화
[미디어펜=조태민 기자]알티에로 광안이 전용 151㎡ 이상 대형 평형을 앞세워 부산 민락동 분양시장에 나온다. 옛 부산 MBC부지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광안리 해변과 수영강 조망을 살린 설계, 커뮤니티 시설 등을 내세워 고급 주거 수요를 겨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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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티에로 광안 조감도./사진=금강주택 | ||
11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알티에로 광안은 오는 12일 갤러리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 단지는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 316-2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알티에로 광안은 지상 최고 27층, 4개 동, 전용면적 151~191㎡ 총 36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전용 ▲151㎡ 72가구 ▲151㎡P 3가구 ▲153㎡ 66가구 ▲153㎡P 3가구 ▲154㎡ 92가구 ▲154㎡P 4가구 ▲160㎡ 95가구 ▲160㎡P 4가구 ▲191㎡ 26가구 ▲191㎡P 1가구다.
전 가구가 대형 면적으로 구성된 점은 단지의 주요 특징이다. 최근 분양시장에서 중소형 공급 비중이 높은 가운데, 알티에로 광안은 전용 151㎡ 이상 면적을 전면에 배치해 대형 주거공간을 원하는 수요층을 겨냥했다.
청약 일정은 6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23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7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알티에로 광안 갤러리에서 이뤄진다.
1순위 청약 대상은 입주자 모집공고일인 6월 5일 기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부산시·경상남도·울산시 거주자다. 1주택자와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할 수 있다.
상품 설계에서는 조망과 개방감을 강조했다. 단지는 2면 개방형 특화 설계를 적용해 해운대와 광안리 해변, 수영강으로 이어지는 조망을 살렸다. 일부 가구에서는 광안리 해변 오션뷰와 수영강 리버뷰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계획됐다.
세대 내부에는 대형 평형에 맞춘 공간 활용 설계가 적용된다. 타입별로 알파룸과 주방 팬트리, 현관 팬트리 등을 배치해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주방가구와 원목마루, 수전 등에는 해외 브랜드와 고급 마감재를 적용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도 단지 차별화 요소로 제시됐다. ‘CLUB ALTIERO’에는 골프 프랙티스 존, 피트니스 존, 스쿼시 존 등 운동시설과 북 라운지, 다함께돌봄센터, 경로당, 독서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야외 인피니티 풀도 조성된다. 입주민 대상 조·석식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외관과 조경에는 글로벌 설계 협업이 적용된다. 알티에로 광안은 외벽 전체를 유리로 마감하는 커튼월 공법을 도입한다. 공용부 디자인에는 상환경 디자인 전문가 그룹 DnSP가 참여했다.
입면 특화 설계는 글로벌 설계사 퍼킨스 이스트만이 맡았고, 조경은 조경설계사무소 PWP와 협업해 조성된다. 조명 설계에는 미국 조명 디자인 기업 bpi가 참여한다. 조경 시공은 삼성물산 에버랜드 조경사업팀이 맡을 예정이다.
주차 공간은 가구당 약 2.6대 수준으로 계획됐다. 대형 평형 중심 단지 특성을 고려해 주차 편의성을 높이고, 단지 내 주거 쾌적성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분양 관계자는 “갤러리 오픈 전부터 알티에로 광안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대형 평형 구성과 조망, 커뮤니티, 특화 설계를 바탕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고급 주거단지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