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간 정보공유, 협업으로 새 사업 창출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본사 NH농협금융타워 대회의실에서 그룹 신사업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 NH농협금융은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소재 본사에서 그룹 'NH농협금융 신사업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임도곤 부문장(앞줄 왼쪽에서 6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금융지주 제공


이번 협의회는 급변하는 환경과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그룹의 미래 금융 영토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협의회는 회의에서 △최근 금융권 신사업 동향 및 인사이트 △계열사간 정보공유체계 및 협업모델 고도화 △정부 재생에너지 기본계획에 따른 신성장동력 확충 △계열사 신사업 추진 사례 공유 △그룹 신사업 지원·평가방향 등을 논의했다.

특히 농협금융은 회의를 통해 정부의 재생에너지 투·융자 확대 정책 기조를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삼고, 선제적인 시장 선점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통해 그룹의 중장기적인 기업 여신 기반을 확보하고, 수익력을 확충한다는 구상이다. 또 유망 산업 트렌드와 미래기술 관련 정보공유 체계를 효율적으로 구축해 각 자회사가 새 비즈니스 기회를 조기 탐색하고 그룹 내 시너지도 극대화할 방침이다.

임도곤 농협금융 성장전략부문장은 "미래 금융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틈새시장을 면밀히 파악하고 유연하고 기민하게 움직이는 실행력이 핵심"이라며 "미래 고객의 변화에 부합하는 가설·실증형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구동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계열사 간 협업체계를 고도화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시너지와 성과 창출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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