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김가희2 메이저대회 한국여자오픈 첫날 선두…고지원·최예본·김효문 2타 차 공동 2위
수정 2026-06-12 06:27:51
입력 2026-06-12 06:28:02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신인' 김가희2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5억원) 첫날 선두로 나섰다.
김가희2는 11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아 4언더파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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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1라운드에서 선두로 나선 김가희2. /사진=대한골프협회 홈페이지 | ||
올해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 데뷔한 김가희2는 이전 출전한 10개 대회에서 3차례 톱10에 든 바 있다. 신인왕 포인트 3위를 달리고 있는 김가희2가 메이저대회에서 얼마나 높은 곳까지 올라갈 것인지 주목된다.
고지원과 최예본, 김효문이 나란히 2언더파를 적어내 김가희2에 2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2006년과 2008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신지애는 18년 만에 출전해 버디 2개와 보기 2개로 이븐파를 기록, 공동 9위로 출발했다.
KLPGA 투어 통산 20승으로 신지애와 함께 공동 최다승을 이루고 있는 박민지는 버디 2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로 부진해 공동 65위(4오버파)로 처졌다. 지난해 우승자인 '디펜딩 챔피언' 이동은도 버디 없이 보기 4개로 4타를 잃어 역시 공동 65위로 출발이 부진했다.
한편 KLPGA 투어 통산 8승의 박현경은 거리 측정기 사용을 금지하는 대회 로컬 룰을 위반해 실격했다. KLPGA 투어에서는 거리 측정기 사용을 허용하고 있으나,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여자오픈에서는 로컬 룰을 적용해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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