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평일 오전 맞아?"…알코올 없이 취한 '카스 뷰잉펍' 열광의 월드컵
수정 2026-06-12 12:57:01
입력 2026-06-12 12:57:12
김성준 기자 | sjkim11@mediapen.com
오비맥주 카스, 한국 대표팀 월드컵 첫 경기 맞춰 '뷰잉펍' 행사
기존 가정·야간 응원 공식 깨고 체험·현장 중심 응원 문화 조성
경험 통해 브랜드 메시지 전달…"카스 글로벌 인지도 확산 기대"
기존 가정·야간 응원 공식 깨고 체험·현장 중심 응원 문화 조성
경험 통해 브랜드 메시지 전달…"카스 글로벌 인지도 확산 기대"
[미디어펜=김성준 기자] "여러분, 대한민국 승리를 향한 함성 준비됐나요! 대한민국! 더크게! 대한민국!"
12일 오전 10시30분, 서울시 중구 을지로 달맞이광장바베큐 본점에는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의 조별예선 첫 경기를 맞아 붉은색과 푸른색이 섞인 유니폼 입은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었다. 평소라면 가게 문을 열기도 전인 이른 시간이지만, 매장은 방문객들의 왁자지껄한 함성 소리가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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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 오전 서울시 중구 을지로 달맞이광장바베큐 본점에서 응원객들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사진=미디어펜 김성준 기자 | ||
광장 한편에 설치된 무대에는 경기 시작 전부터 축구 크리에이터 '김진짜'가 올라와 관객 호응을 유도했다. 테이블에는 카스 생맥주를 비롯해 카스 제로 제로, 카스 레몬 스퀴즈 등 논알코올 맥주가 자리 잡았다. '카스'와 함께 예열된 응원 열기는 경기 시작후 한층 뜨거워졌다.
이날 현장에는 인기 축구 크리에이터 김진짜와 아나운서 한성규가 무대에서 관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유쾌한 해설로 관객 몰입도를 높였다. 득점 또는 응원이 필요한 순간에는 다 함께 건배하는 '치얼업 치얼스'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상황 예측 이벤트 '카스 넥스트 플레이', 카스 원샷 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지며 응원 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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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 크리에이터 김진짜(왼쪽)와 아나운서 한성규(오른쪽)이 '라이브 입중계'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미디어펜 김성준 기자 | ||
오비맥주 카스가 선보인 '카스 뷰잉펍'은 도심 속 외식 공간을 월드컵 응원 거점으로 탈바꿈시킨 이색 오프라인 행사다. 대형 스크린을 통해 소비자들이 한 공간에서 경기를 함께 볼 수 있도록 꾸며, 현장 응원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집이나 개인 공간에서 경기를 보던 방식을 넘어, 현장감을 살린 체험을 통해 월드컵 캠페인인 '우리들의 진짜가 되는 시간'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는 FIFA 월드컵 2026 공식 스폰서로서, 사람들이 함꼐 모여 응원하고 즐기는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가는 데 주력하고 있다"라며 "카스 뷰잉펍은 평일 오전 시간대임에도 소비자들이 서울 외식 명소에 모여 월드컵 시즌의 열기를 함께 만끽하고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이색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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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강남구 '카스 FIFA 월드컵 팬 베이스캠프' 팝업스토어 전경./사진=미디어펜 김성준 기자 | ||
이번 북중미 월드컵은 미국·캐나다·멕시코에서 개최돼 한국 대표팀의 조별리그 경기가 평일 오전 시간대(10~11시)에 시작된다. 이 때문에 오비맥주는 과거 심야 시간에 가정에서 치맥을 즐기던 '야간 응원' 공식 대신, 평일 오전에 모여 경기를 관람하는 새로운 응원 문화 조성에 나섰다. 축구팬들이 환호하고 소통할 수 있는 차별화된 현장 경험을 제공해 소비자 접점을 한층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오비맥주는 월드컵 기간 을지로, 성수, 이태원, 수원 등 주요 거점 상권에서 운영되는 뷰잉펍 외에도 강남역 인근에 브랜드 팝업 '카스 FIFA 월드컵 팬 베이스캠프'를 선보인다. 오는 25일까지 운영되는 '카스 베이스캠프'는 응원 함성 크기를 측정하는 '샤우팅 부스', 미니골대에 공을 차 넣는 '슈팅 그라운드' 등 축구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체험 콘텐츠와 참여형 미션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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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스 FIFA 월드컵 팬 베이스캠프' 팝업스토어 내 체험형 콘텐츠./사진=미디어펜 김성준 기자 | ||
팝업 내 '카스 치어스 바'에서는 카스 2026 월드컵 한정판 제품 ‘원팀 에디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음 공간도 조성됐다. 방문객들이 다양한 체험 미션에 참여하며 월드컵 응원 열기를 한걸음 가까이에서 느끼고, 축구와 맥주가 함께하는 카스만의 응원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경기 시간대가 평일 오전인 만큼, 오비맥주는 '카스 올제로'와 '카스 레몬 제로' 등 카스 논알코올 제품군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기회로 삼고 있다. 어느 상황에서나 부담 없이 음용할 수 있는 제품 특성을 살려, 카스 제로를 대중적인 선택지로 자리매김시키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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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후반 한국 대표팀의 득점에 관중들이 환호하고 있다./사진=미디어펜 김성준 기자 | ||
오비맥주 관계자는 "주류 브랜드가 소비자와 거리를 좁힐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 만큼, 세계적인 축구 축제인 월드컵을 통해 카스의 글로벌 인지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라며 "과거와 비교하면 국내에서도 논알코올 맥주 인지도가 높아진 만큼,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카스 제로의 소비자 접점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