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지지율 57%, 직전 조사 대비 7%p↓...민주 41%·국힘29%[한국갤럽]
수정 2026-06-12 14:32:45
입력 2026-06-12 14:32:56
권동현 기자 | bokya35@mediapen.com
부정평가 35%로 7%p↑...부정·부실선거 문제 가장 많아
서울·TK 48% 제외 모든 지역 과반...광주·전라 79%
민주 41%p·국힘 29%p...양당 간 격차 12%p로 좁혀져
서울·TK 48% 제외 모든 지역 과반...광주·전라 79%
민주 41%p·국힘 29%p...양당 간 격차 12%p로 좁혀져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직전 조사인 3주 전보다 7%포인트 하락한 5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직전 조사보다 7%포인트 하락한 57%를 기록했다.
반면 부정 평가는 35%로 직전 조사 대비 7%포인트 상승했으며, 의견 유보 응답은 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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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로마 대통령궁에서 열린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과의 공동언론발표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6.11./사진=연합뉴스 | ||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이 21%로 가장 많았고 외교 12%, 전반적으로 잘한다 9% 순이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부실·부정선거 및 선관위 문제’가 16%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제·민생·고환율 14%, 부동산 정책 9%,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 8%가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가 79%로 가장 높았고 대전·세종·충청 66%, 인청·경기 58%, 부산·울산·경남 51%로 과반으로 조사됐다. 반면 서울과 대구·경북은 각각 48%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연령별로는 18~29세 41%을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과반이 나왔다. 40대가 72%로 가장 높았고 50대 67%, 30대 53%, 70대 이상 51%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1%, 국민의힘이 29%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보다 4%포인트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은 7%포인트 상승하면서 양당 간 격차는 12%포인트로 좁혀졌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 진보당은 각각 2%의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무당층은 21%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1.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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