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배 대표이사 등 임원진 37명 회사 주식 8683주 매수
“방산·철도·플랜트 미래성장 확신…성장으로 보답”
[미디어펜=박준모 기자]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을 포함한 임원진이 회사 주식을 매입하며 책임경영에 나섰다. 

   
▲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회사 주식을 매입하며 책임경영 실천에 나섰다. 사진은 현대로템 본사 전경./사진=현대로템 제공


12일 현대로템에 따르면 이용배 사장을 포함해 임원 37명은 개인 자금을 활용해 회사 주식을 매입했다. 이는 방산과 철도, 플랜트를 비롯해 신성장 동력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주주가치를 제고하려는 의지로 해석된다. 

이번에 회사 임원진이 매입한 주식 수는 8683주로, 약 16억 원 규모에 해당한다. 전사 차원에서 경영진이 주식을 매입한 것은 2016년 이후 10년 만이다. 

현대로템이 방산과 철도를 중심으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실적에 대한 자신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 원을 달성했으며, 올해 1분기에도 2242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안정적인 실적을 보였다. 올해 1분기 기준 수주잔고도 30조 원에 육박해 향후에도 실적 성장세가 예상된다. 

방산 부문에서는 로봇과 항공우주 분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는 점도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미래 사업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과감하고 선제적인 경영 활동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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