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70년대생 각자대표 2인으로 '세대교체'
수정 2026-06-12 16:57:50
입력 2026-06-12 16:58:01
이원우 차장 | wonwoops@mediapen.com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NH투자증권이 차기 각자대표 체제의 최종 대표이사 후보가 선임됐다고 12일 발표했다.
![]() |
||
| ▲ NH투자증권이 차기 각자대표 체제의 최종 대표이사 후보가 선임됐다고 12일 발표했다./사진=NH투자증권 | ||
회사 측 설명에 따르면, 지난 11일 열린 NH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신재욱(56) 부동산인프라사업부 대표와 배광수(54) WM사업부 대표가 후보로 각각 추천됐다.
1970년생인 신 대표는 IB(기업금융)·운용·법인영업(Wholesale) 및 전사 관리부문을 총괄하는 대표이사 후보로 선임됐다. 한편 배 대표는 1972년생이며 WM·디지털·채널 및 리서치 부문 등을 담당하는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을 받았다.
우선 신재욱 대표는 NH투자증권의 핵심 사업부문에서 경력을 쌓았다.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신 후보가 종합투자계좌(IMA) 사업 확대와 신규 성장동력 발굴, 수익 기반 다변화 등 회사의 중장기 성장전략을 주도하고 사업 경쟁력 강화와 조직 운영 체계 고도화를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또한 배광수 대표는 리테일 분야에서 고객 기반 확대와 영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온 자산관리 전문가다. 자산관리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 체계 고도화와 디지털 기반 영업 혁신을 통해 리테일 부문의 질적 성장을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두 후보자는 향후 임시 이사회 승인을 거쳐 오는 30일 임시주주총회에서 각자 대표로 선임된다.
NH투자증권 측 관계자는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차세대 리더십을 전면 배치했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4월 열린 이사회에서 종합투자계좌(IMA) 사업 추진 기반 확보 등 사업 규모 확대와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부문별 전문성과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단독 대표 체제를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예고한 바 있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