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준영이 7월 군 입대한다. 

이준영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필 손편지를 공개하고 오는 7월 21일 입대 소식을 알렸다. 

   
▲ 가수 겸 배우 이준영. /사진=빌리언스 제공


그는 "입대 날짜를 알기 전까지는 '뭐 별 거 있나. 그냥 가는 거지'라고 생각하며 지내왔다"며 "막상 날짜를 받아두고 나니 오랜만에 생각이 많아지더라"고 했다. 

이어 "건강하게 그리고 저답게 잘 다녀오겠다"면서 "다시 인사드리는 날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들을 보내시길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메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해피 뉴이어 X2"라면서 군 복무 기간 동안 다가올 한 번의 크리스마스와 두 번의 새해 인사를 미리 전했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하루 뒤인 15일 "이준영의 입소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현장 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이준영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더욱 건강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 곁에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준영은 2014년 그룹 유키스 멤버로 데뷔했으며,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 1위에 올라 프로젝트 그룹 유앤비로 활동했다. 

그는 배우로 전향한 이후 'D.P.', '폭싹 속았수다', '약한영웅 Class2' 등에 출연하며 대세 반열에 올랐다.

군 공백기는 길지 않을 예정이다. 이준영은 현재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에 출연 중이며, 오는 8월에는 차기작인 '포핸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 같은 사랑', 영화 '자필' 등 작품도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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