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그룹 내부통제 정보관리 시스템' 정식 개시
입력 2026-06-15 15:06:00 | 수정 2026-06-15 15:06:00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외규·제재사례·금융사고 등 책무정보 통합 관리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금융그룹은 그룹 내부통제 업무를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게 운영하기 위해 '그룹 내부통제 정보관리 시스템'을 본격 구축·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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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금융그룹은 그룹 내부통제 업무를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게 운영하기 위해 '그룹 내부통제 정보관리 시스템'을 본격 구축·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사진=BNK금융그룹 제공 | ||
이번 시스템은 최근 강화하고 있는 내부통제 관련 법규와 감독당국의 관리·감독 기조에 선제 대응하고, 그룹 계열사의 내부통제 업무를 일관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새 시스템은 책무구조도 체계에서 활용되는 주요 책무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그동안 BNK금융에서는 내부통제 관련 정보가 부서별·담당자별로 분산 관리되면서 임직원이 필요한 정보를 즉각 확인·활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또 법규 개정이나 중대 금융사고, 주요 제재사례 등 핵심 정보가 책무 이행과 유기적으로 연계되지 못할 경우 내부통제의 실효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에 BNK금융은 외규, 제재사례, 금융사고 사례, 정부 지침 등 주요 책무정보를 적시에 수집·관리하고, 이를 내부통제 기준 및 관련 업무와 연계해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주요 기능으로는 △외규·제재사례·금융사고 사례 등 책무정보 수집 및 관리 △그룹 내부통제 표준기준 관리 △내규 및 외규 정보 관리 △점검 결과 및 후속조치 관리 △대시보드 기반 업무 현황 관리 등을 담고 있다.
BNK금융에서는 이번 시스템이 임직원들을 위한 실질적인 내부통제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시스템을 통해 축적된 다양한 책무정보와 관련 자료는 향후 그룹 내부통제 기준 정비와 점검, 개선조치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내부통제가 일부 부서의 점검 업무를 넘어 모든 임직원이 일상 업무 속에서 실천하는 조직문화로 정착되도록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BNK금융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의 핵심은 내부통제 관련 핵심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적시에 제공하는 데 있다"며 "임직원들이 법규 개정, 금융사고, 제재사례 등 업무와 직결된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내부통제의 실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책무관리시스템, 내규관리시스템 등과의 연계를 확대하고 AI 기능 활용도 단계적으로 검토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사용자 중심 내부통제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