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속 3년 이상 직원 대상, 오는 6월 말까지 접수
1분기 영업손실 58억원…수익성 개선 작업 지속
[미디어펜=김성준 기자] 롯데쇼핑 이커머스플랫폼 롯데온이 지난 2024년 이후 2년 만에 희망퇴직을 단행한다.

   
▲ 롯데온 로고/사진=롯데온 제공


1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온은 이날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공지했다. 대상은 근속 3년 이상 직원으로, 신청 기한은 오는 6월 말까지다.

희망퇴직 승인시 최대 12개월 치 급여를 일시금으로 지급받는 방식으로 처리되며, 대학생 자녀 1인당 1000만 원의 학자금 등도 지원한다.

롯데온은 올해 1분기 기준 매출액 272억 원, 영업손실 58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소폭 감소했지만, 패션·뷰티 중심 수익성 개선과 광고 매출 확대 영향으로 영업적자 규모를 전년동기대비 27억 원 줄였다. 

롯데온은 경쟁력이 검증된 카테고리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수익성 개선 작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롯데온 관계자는 "급변하는 이커머스 시장 환경 속에 인력 재편을 통해 경쟁력 있는 조직으로 거듭나고자 희망퇴직을 단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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