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채무불이행' 파장…중앙홀딩스 포함 4곳 회생절차 신청
수정 2026-06-15 18:06:57
입력 2026-06-15 19:05:00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JTBC와 중앙홀딩스 등 중앙그룹 계열사들이 회생 절차 개시 신청을 했다.
홍 부회장은 15일 서울 마포구 중앙일보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의 상황을 초래해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빠른 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이다. 고용 안정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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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JTBC 로고 | ||
앞서 중앙그룹 계열사인 종편 방송 JTBC는 206억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제때 갚지 못해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했다.
JTBC의 디폴트 선언 이후인 지난 14일에는 중앙홀딩스, 콘텐트리중앙, 중앙피앤아이, 메가박스중앙이 회생 절차 개시 신청을 했다.
이 가운데 중앙홀딩스와 콘텐트리중앙 등은 보전처분과 포괄적 금지명령도 함께 신청했다. JTBC도 추가로 회생 신청을 냈다.
이날 홍 부회장은 "회사는 그동안 경영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대외 경제 여건 악화와 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한 자금 경색으로 불가피한 선택을 하지 않을 수 없게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채권자와 주주, 이해관계자 등을 향해 "여러분들의 피해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거듭 사과했다.
북중미 월드컵 중계 등은 그대로 진행한다. 홍 부회장은 "회사 각각의 본연 업무는 중단 없이 정상 운영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