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철 여신금융협회장 취임…"미래 성장 동력 확보 총력"
수정 2026-06-16 15:45:13
입력 2026-06-16 15:45:17
이보라 기자 | dlghfk00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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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철 신임 여신금융협회장. | ||
이 회장은 1961년생으로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툴레인대 로스쿨(LLM)에서 뉴욕주 변호사를 취득했으며, KB금융지주 전략기획부 상무, KB생명보험 경영기획본부 부사장, KB금융지주 전략총괄부사장(CSO), KB국민카드 대표이사를 재직했고, KB금융지주 부회장을 역임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 회장에 대해 “그간 금융업권 전반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춰 왔으며, 최근 디지털·인공지능(AI) 혁신 트렌드에 대한 전략 및 원활한 소통 능력을 갖춰 업계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제 카드사는 단순한 결제회사를 넘어 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맞춤형 금융서비스와 포용금융을 확대하며 ‘종합금융플랫폼’으로 과감히 전환해야 한다”며 카드업권의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협회는 카드사의 스테이블코인 활용을 제도적으로 지원해 지급결제 인프라의 혁신을 선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 데이터 활용 규제 완화 등 실질적인 규제 합리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빅테크 등 간편결제사와의 관계에서 공정하고 건전한 경쟁 환경이 마련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실물경제와 연결된 물적금융을 공급하는 리스·할부금융사가 공유경제 확산과 금융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금융당국과 긴밀하게 협의해 렌탈한도 규제의 합리적 완화와 다양한 혁신금융서비스 도입 등 실효성 있는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리스·할부금융사의 신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소비자 편익 증진과 기업 성장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기술금융업의 대형화 및 투자역량 제고를 위해 신기술조합의 투자목적회사 설립, 글로벌펀드 결성 운용 등을 금융당국에 건의하고 국회 입법을 추진하고, 정부의 포용금융, 생산적 금융 기조에 발맞춰 여신금융업권의 경쟁력 강화 및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