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코스피 지수가 또 다시 2% 넘게 상승하며 8700선을 회복했다.

   
▲ 16일 코스피 지수가 또 다시 2% 넘게 상승하며 8700선을 회복했다./사진=김상문 기자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80.62포인트(2.11%) 오른 8726.60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150.57포인트(1.76%) 상승한 8696.55로 거래를 개시한 이후 상승폭을 점차 넓혀나갔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장 대비 0.5원 오른 1511.6원에 주간거래를 마감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2조1845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5374억원, 705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포지션을 유지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1.78%)와 SK하이닉스(4.11%)가 상승세를 뚜렷하게 보여줬고 SK스퀘어(6.23%)·삼성전기(2.45%)·삼성생명(1.89%)·삼성물산(0.40%) 등도 상승했다. 반면 현대차(-1.08%)·LG에너지솔루션(-2.38%)·HD현대중공업(-2.24%)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금속(5.26%), 금융(2.92%), 전기·전자(2.20%), 유통(2.14%), 운송장비·부품(1.84%), 보험(1.76%) 업종이 강세를 나타낸 반면 IT서비스(-1.72%) 업종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15.35포인트(-1.48%) 내린 1018.68에 장을 마치며 대조적인 모습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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