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8월17일 전당대회 확정...전당대회 위한 당헌 개정안 가결
수정 2026-06-16 18:58:10
입력 2026-06-16 18:58:15
권동현 기자 | bokya35@mediapen.com
전대 준비 위한 당헌 부칙 개정안 가결...17일 확정
지선 기여자 감산 규정 특례 조항 담은 개정안도
조승래 “오는 26일 전준위 설치...8월17일 전당대회”
지선 기여자 감산 규정 특례 조항 담은 개정안도
조승래 “오는 26일 전준위 설치...8월17일 전당대회”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오는 8월 17일 전당대회 개최를 위한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전당대회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전당대회 준비 절차에 착수한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중앙위원회 개표 결과 발표 후 “오늘 당헌 부칙 개정으로 기존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며 “오는 26일 전당대회준비위원회를 설치·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사무총장은 “그에 앞서 다음 주 최고위원회의에서 전준위 구성안을 논의한 뒤 당무위원회 의결이 되면 전준위가 설치된다”며 “전준위 구성과 함께 중앙당 및 시·도당 선거관리위원회도 구성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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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사무총장이 14일 국회에서 전당대회 준비 상황 등 현안과 관련해 기자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6.6.14./사진=연합뉴스 | ||
그는 “1차 전당대회가 있던 2024년 이후 당대표 선출은 결선투표를 하기로 돼있다”며 “3인 이상 후보자가 있고 단독 과반이 충족되지 못하는 경우 결선투표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당대회는 8월 17일 대전에서 진행된다”며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 등록은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당대표 4인 이상, 최고위원 9인 이상일 경우 예비경선도 실시한다”며 “이 경우 7일 정도 시간이 걸린다. 이후 시도당 당원대회와 묶여 전국 순회경선을 진행하고 전당대회가 개최되는 일정으로 안을 잡아놨다”고 말했다.
앞서 민홍철 중앙위원회 의장은 이날 중앙위원회 의결 안건 개표 결과에서 “재적 중앙위원 545명 중 436명인 80%가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의결안건 1호 2025년도 중앙당 수입·지출 결산 심사 의결의 건은 찬성 416명(95.41%), 반대 20명(4.59%)로 과반 찬성으로 가결됐다.
6·3 지방선거 기여자에 대한 감산 규정 완화 특례를 담은 당헌 개정안은 찬성 368명 (84.40%), 반대 68명(15.60%)로 통과됐다.
전당대회 준비 절차를 간소화하는 특례 조항을 담은 당헌 개정안도 찬성 363명(83.26%), 반대 73명(16.74%)로 가결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