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뱅크, 마이크론 목표주가 파격 상향..."메모리 공급부족 2028년까지 지속"
수정 2026-06-18 08:53:19
입력 2026-06-18 08:53:27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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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이치뱅크는 17일(현지시간)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에 대해 매수(BUY)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000 달러에서 1500 달러로 대폭 상향했다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미국의 메모리 반도체 업체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에 대한 기관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도이치뱅크는 17일(현지시간) 오는 24일 실적 발표가 예정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에 대해 매수(BUY)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000 달러에서 1500 달러로 50%나 상향 조정했다.
이날 나스닥시장에서 마이크론은 2.20% 오른 1043.19 달러에 마감했다. D램 수요 폭발과 제품 가격 상승을 주요 이유로 들었다.
도이치뱅크는 마이크론의 회계연도 3분기(3~5월) 매출을 가이던스 상단을 웃도는 351억 달러로 추정하며,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경우 추가 상향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애널리스트들은 향후 몇 년간 D램 수요가 공급 증가를 훨씬 초과할 것으로 봤으며, 이는 메모리 집약적인 AI 워크로드에 의해 촉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통적 D램과 저전력 D램이 주요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180일 동안 D램 업계 전반에서 가속화된 생산능력 확대 발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공급 부족 환경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메모리 업계의 수급 불균형은 2026년 하반기, 2027년, 그리고 2028년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이에 따라 2027년 주당순이익(EPS)를 160달러로 예상하며, 향후에도 80% 이상의 높은 총마진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씨티 역시 마이크론에 대해 '매수'투자의견을 유지하면서목표주가를 840달러에서 1,200달러로 크게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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