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제이, 이름 건 시그니처 기타 출시
입력 2026-06-18 15:30:00 | 수정 2026-06-18 20:20:48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엔하이픈 멤버 제이가 시그니처 기타를 선보인다.
글로벌 기타 브랜드 에피폰은 18일 제이와 협업한 시그니처 모델 ‘에피폰 제이 라울 SG 트리뷰트 플러스’가 출시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오는 19일 국내에서 선행 판매되며, 7월부터 일본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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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룹 엔하이픈 제이. /사진=빌리프랩 제공 | ||
이번 협업은 평소 록 음악과 기타에 애정을 보여온 제이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팬들과 좋아하는 취미를 공유하고 싶다는 뜻에 브랜드가 함께하면서 프로젝트가 성사됐다.
‘에피폰 제이 라울 SG 트리뷰트 플러스’는 연주자들이 자신만의 사운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제작된 모델이다. 클래식한 깁슨 SG 형태의 몸체에 제이가 선택한 루빈 레드 컬러를 적용했다. 제이의 사인과 협업을 상징하는 로고도 기타 곳곳에 새겨졌다.
제이는 소속사 빌리프랩을 통해 “제가 기타를 처음 시작했을 때 엔진(팬덤명) 분들께서 많이 응원해 주셨다. 그 힘을 원동력으로 삼아 연습에 더욱 정진할 수 있었고, 덕분에 이렇게 좋은 프로젝트를 함께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며 “이 기타를 통해 여러분께 꿈과 노력의 중요성, 그리고 가슴 뛰는 설렘을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
제이는 꾸준히 기타 연주를 선보이며 팬들과 음악적 교감을 이어왔다. 그는 지난해 발표한 첫 자작곡 ‘헬륨(Helium)’에 직접 연주한 기타 사운드를 담았고, 본 조비의 ‘올웨이즈(Always)’ 커버 영상에서도 솔로 파트를 소화했다. 그를 본뜬 공식 캐릭터 ‘녹스타’에도 기타 연주로 타인에게 에너지를 북돋아 준다는 설정이 반영됐다. 연습실 한켠에 악기 컬렉션을 갖출 만큼 기타는 제이의 음악적 관심사를 보여주는 요소로 자리했다.
한편, 제이가 속한 엔하이픈은 지난달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 ‘블러드 사가(BLOOD SAGA)’의 포문을 열었다. 이들은 7월부터 8월까지 남미와 북미를 찾고, 10월 마카오,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일본 4대 돔 투어에 나선다. 이어 내년 3월까지 아시아와 유럽 등 전 세계 21개 도시에서 총 33회 규모의 투어를 이어가며 글로벌 엔진(팬덤명)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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