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불후의 명곡’ 김용빈이 '대세' 반열에 오른 소감을 밝힌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 761회는 20일 방송된다. 이날 방송은 ‘트로트 절친 가왕전’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용빈·손빈아·추혁진, 환희·최수호, 신승태·김준수, 한혜진·박현호, 천록담·춘길, 정근우·박구윤·김수찬, 이소나·홍성윤, 조혜련·신성, 김나희·미스김, 김범룡·진시몬이 출연해 우승 트로피를 두고 경쟁한다.

   
▲ '불후의 명곡'. /사진=KBS 제공

이 가운데 김용빈, 손빈아, 추혁진은 소위 ‘92즈’를 결성해 눈길을 끈다. 최근 인기 열풍을 이끌고 있는 김용빈은 “요즘 입금 내역을 보면 ‘잘 되고 있구나’를 느낀다”고 대세 면모를 드러낸다.

세 사람은 ‘92즈’의 끈끈한 우정도 자랑한다. 추혁진은 “사실 (김)용빈이는 인상이 새침하고 부티 나게 생겨서 못 친해질 것 같았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김용빈 역시 “저도 (추)혁진이가 조금 세게 생겨서 ‘얘는 친해지기 쉽지 않겠다’고 생각했다”고 응수한다.

손빈아는 ‘투용빈’ 탄생의 뒷이야기를 밝힌다. 손빈아의 본명은 손용빈. 그는 본명 대신 활동명을 정한 이유에 대해 “본명으로 활동하면 김용빈 때문에 묻힐 수 있겠다 싶었다. 그래서 경상도식 애칭인 ‘빈아’로 이름을 바꾼 것”이라며 친분을 쌓기 전부터 이어져 온 인연을 전한다.

그런가 하면 ‘92즈’의 우정에 반기를 든 인물도 등장한다.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인 춘길은 “원래는 나까지 한 팀이었다”며 소외감을 호소한다. 급기야 춘길이 “애들이 단톡방에서 답을 안 한다. 세 명이 나를 빼고 따로 단톡방을 한 것 같은 느낌”이라며 의혹을 제기하자, 추혁진은 “30대끼리만 하고 싶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긁춘길 모드’를 유발한다.

한편, 김용빈은 “저는 ‘92즈’에서 치명적인 섹시함을 담당하고 있다”며 ‘치명 용빈’의 출격을 예고한다. 추혁진 역시 “(김)용빈이의 섹시함을 저도 이 무대에서 처음 봤다. 다들 깜짝 놀라실 것”이라고 귀띔해 기대감을 높인다. ‘92즈’가 선보일 협업 무대와 김용빈의 새로운 모습에 관심이 모인다.

‘트로트 절친 가왕전’ 특집은 20일 1부 방송에 이어 27일 2부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불후’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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