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서교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우승 후 2주 만에 다시 우승 문턱에 다가섰다.

서교림은 20일 경기도 안산시 더 헤븐 컨트리클럽 웨스트·사우스 코스(파72)에서 열린 인카금융 더 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 둘째날 2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2개로 7언더파를 쳤다.

중간 합계 14언더파를 기록한 서교림은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이어 단독 선두로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지켰다. 2위 장은수(11언더파)와는 3타 차다.

   
▲ 인카금융 더 헤븐 마스터즈 2라운드에서 선두를 지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바라보게 된 서교림. /사진=KLPGA 공식 홈페이지


지난 7일 끝난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한 서교림은 지난주 한국여자오픈 컷 탈락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2주 만에 2승을 바라보게 됐다. 서교림이 21일 최종 3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지키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하게 된다.

장은수가 이날 버디만 6개를 잡는 깔끔한 플레이로 합계 11언더파가 돼 1라운드 공동 4위에서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성유진과 송은아는 나란히 10언더파로 공동 3위에 올랐고, 홍현희가 9언더파 단독 5위에 자리했다.

서교림과 함께 첫날 공동 1위였던 김민별은 1타밖에 못 줄여 공동 6위(8언더파)로 밀려났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 노승희는 공동 29위(4언더파)로 2라운드를 마쳤다.

올 시즌 가장 먼저 2승을 올린 김민솔은 이예원 등과 함께 공동 59위((1언더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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