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지 마이어 클래식 공동 5위, 이소미 공동 10위…야마시타 역전 우승
수정 2026-06-22 11:41:01
입력 2026-06-22 11:41:02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강민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LPGA 클래식(총상금 325만달러)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강민지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로 6언더파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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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어 클래식에서 공동 5위에 오른 강민지. /사진=LPGA 공식 SNS | ||
최종 합계 14언더파를 기록한 강민지는 공동 5위로 이번 시즌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이전 최고 성적은 지난 4월 리비에라 마야 오픈에서 거둔 공동 9위였다.
미국에서 대학교를 다닌 강민지는 엡손투어(2부)를 거쳐 2024년 LPGA 투어에 데뷔했다. 시드를 지키지 못해 지난해 2부로 내려갔다가 올해 다시 정규투어에 복귀했다. 시즌 두번째 톱10에 든 강민지는 점점 투어에 적응해가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소미가 이날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로 공동 10위에 올랐다. 3라운드 공동 22위였던 이소미는 12계단 뛰어올라 톱10에 진입했다.
3라운드 공동 4위로 한국 선수들 가운데 가장 순위가 높았던 전인지는 이날 버디 3개, 보기 3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해 공동 12위(10언더파)로 밀려났다. 임진희가 전인지와 함께 공동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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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마시타 미유가 마이어 클래식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사진=LPGA 공식 SNS | ||
일본의 야마시타 미유가 연장전까지 치른 끝에 로티 워드(잉글랜드)를 물리치고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야마시타는 이날 8타나 줄여 워드와 17언더파 동타를 이루며 공동 1위에 올라 연장 승부를 벌였다. 18번 홀(파5)에서 치러진 1차 연장전에서 야마시타가 버디를 잡아 파에 그친 워드를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LPGA 투어 데뷔 시즌이던 지난해 2승을 올리며 신인상을 수상했던 야마시타는 시즌 첫 승이자 통산 3승을 수확했다. 우승 상금으로는 48만7500 달러(약 7억4700만원)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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