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아티스트 최초로 아태지역 전역 확장 전개, 70여 종 협업 컬렉션 공개
6월 24일 케이스티파이 선공개에 이어 7월 1일 성수동 성대한 팝업 오픈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지드래곤(G-DRAGON)의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 디즈니의 메가 히트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가 만나 아시아 전역을 무대로 한 전대미문의 협업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는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과 손잡고 디즈니·픽사를 대표하는 '토이 스토리'를 테마로 한 컬렉션을 전격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장난감들이 꿈을 향한 지드래곤의 여정을 함께한 첫 번째 팬이라는 의미를 담아 ‘THE FIRST FAN(더 퍼스트 팬)’이라는 독창적인 콘셉트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디즈니가 K팝 아티스트와의 공동 창작을 바탕으로 제품 개발부터 리테일 경험까지 전 과정을 함께 기획하고, 이를 아시아태평양(아태) 지역 전반으로 확장 전개하는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전 세계 패션 및 콘텐츠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지드래곤의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가 협업 프로젝트를 가동한다./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국내외에서 콘텐츠 기획 역량을 인정받은 크리에이티브 플랫폼 기업 ‘헬로우아폴로(플레이인더박스)’와 함께 제작한 이번 컬렉션은 서울을 비롯해 도쿄, 홍콩, 타이페이, 상하이 등 아시아 10개 이상의 주요 도시에서 동시 출시된다. 제품군은 피규어와 플러시 토이(인형)부터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아이템, 모바일 액세서리까지 총 70여 종에 달하는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우디’, ‘버즈’, ‘제시’, ‘알린’ 등 오랜 시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토이 스토리'의 상징적인 캐릭터 디자인에, 데이지 모티프를 비롯한 피스마이너스원만의 시그니처 감성을 더한 새로운 아트워크가 적용되어 양측 팬덤 모두를 만족시킬 전망이다.

국내 소비자들은 오는 7월 1일부터 서울 성수동에서 운영되는 ‘THE FIRST FAN’ 팝업 스토어에서 이번 협업 제품을 가장 먼저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총 2개 층으로 구성된 팝업 스토어의 1층은 어린 시절의 방을 떠올리게 하는 아늑한 공간에 우디와 버즈의 실루엣을 더해 추억과 상상력을 시각적으로 복원했으며, 2층은 협업 아트워크가 적용된 한정판 제품들을 직접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는 쇼룸으로 꾸며졌다.

글로벌 플랫폼들과의 연계 마케팅도 촘촘하게 이어진다. 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CASETiFY)가 협업 파트너로 참여해 오는 6월 24일 스마트폰 케이스, 에어팟 케이스, 맥세이프 카드지갑 등 모바일 액세서리 라인을 선공개한다. 

아울러 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 무신사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서는 희소성 높은 한정판 장난감과 패션 주얼리 제품들이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해외 시장 역시 각 국가별 주요 핵심 리테일 채널을 통해 컬렉션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디즈니코리아는 지난 6월 17일 개봉과 동시에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하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토이 스토리 5'의 흥행 화력에 이번 지드래곤과의 역대급 협업을 더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디즈니코리아 관계자는 “30년 넘게 전 세대의 사랑을 받아온 '토이 스토리'의 상상력을 글로벌 아티스트 지드래곤의 감각으로 재해석해 아시아 전역의 팬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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