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시즌 2번째 2루타로 1타점, 타율 2할 복귀…김하성은 또 무안타, 타율 0.081 하락
수정 2026-06-22 13:22:46
입력 2026-06-22 13:22:47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모처럼 나란히 선발 출전 기회를 얻은 가운데 타격 결과에서는 희비가 갈렸다. 송성문은 적시 2루타를 치며 타율을 조금 끌어올린 반면 김하성은 또 무안타 침묵하며 타격 부진의 늪에 더 깊이 빠져들었다.
송성문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 경기에 8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송성문이 선발로 나선 것은 지난 16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3타수 무안타) 이후 6일 만이다. 이후 교체로 두 경기 출전했던 송성문은 다시 찾아온 선발 기회에서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두 번째 2루타를 날리며 5번째 타점도 올렸다. 시즌 타율은 0.196에서 0.200(50타수 10안타)으로 올라가 2할대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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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처럼 선발 출전해 2루타를 쳐 타점을 올린 송성문. /사진=MLB닷컴 홈페이지 | ||
3회초 첫 타석에서 3루수 땅볼로 물러난 송성문은 4회초 두번째 타석에서 2루타를 때려냈다. 샌디에이고가 2-3으로 뒤진 2사 1, 2루에서 우측 펜스를 직격하는 큼지막한 2루타를 날려 3-3 동점을 만드는 타점을 올렸다.
송성문이 2루타를 친 것은 지난 5월 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이후 47일 만이다.
이후 안타 추가는 없었다. 7회초 우익수 뜬공, 9회초에는 좌익수 직선타로 아웃됐다.
샌디에이고는 송성문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 직후인 4회말 1실점해 결국 3-4로 졌다. 시즌 전적은 39승 37패가 됐다.
김하성은 이날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 경기에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081(62타수 5안타)로 더 떨어졌다.
지난 17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이후 처음 선발로 나선 김하성은 2회말 헛스윙 삼진, 5회말 유격수 뜬공, 8회말에는 다시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서며 끝내 안타를 치지 못했다. 김하성의 안타는 지난 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이후 실종됐다.
애틀랜타는 4-9로 패했고, 시즌 전적은 48승 28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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