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자컴퓨팅주인 호라이즌퀀텀(Horizon Quantum)이 7일간 주가가 160%나 치솟는 압도적인 랠리를 펼치고 있다. (자료사진, 호라이즌퀀텀 홈페이지서 갈무리)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양자컴퓨팅주인 호라이즌퀀텀(Horizon Quantum)이 7일간 주가가 160%나 치솟는 압도적인 랠리를 펼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호라이즌퀀텀스 홀딩스는 19.97% 오른 38.39 달러에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11일부터 치솟기 시작해 7일만에 160% 가까이 폭등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였다.

호라이즌 퀀텀은 일반 개발자도 쉽게 다룰 수 있는 양자 소프트웨어 인프라를 만드는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주가 상승의 기폭제는 아이온큐와의 전력적 협력계약이다. 두 회사는 지난 4월 9일 이아온큐의 6세대 칩 기반 256큐비트 양자 컴퓨터 시스템을 구매하는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처음 발표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해당 256큐비트 시스템을 호라이즌 퀀텀의 유럽 본사인 아일랜드 더블린에 설치하여 상업용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것이라는 구체적인 인프라 확장 계획을 추가로 발표했다. 

호라이즌 퀀텀의 핵심 소프트웨어인 '베릴륨(Beryllium)'과 하드웨어 통합 파트너십을 통해 양자 하드웨어 수요가 단순 연구실 단계를 넘어 실제 기업들의 상업적 배포 단계로 진입했다는 신호에 투자자들은 열광했다.

이날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가 연례 컨퍼런스에서 고성능 컴퓨팅(HPC) 및 AI 인프라에 양자 시스템을 직접 통합하는 대규모 '하이브리드 양자-클래식 컴퓨팅 플랫폼' 전략을 발표한 것도 호재가 됐다.

핵심은 HPE가 자체 양자 하드웨어(큐비트)를 직접 만드는 대신, 자사의 세계적인 HPE 크레이(Cray) 슈퍼컴퓨팅 인프라를  오케스트레이션(통합 관리) 레이어로 삼아 글로벌 양자 리더들의 기술을 연결하는 허브가 되겠다는 선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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