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두레이, 공공 AI 박람회 참가… 행정기관 AX 공략 본격화
수정 2026-06-23 15:14:11
입력 2026-06-23 15:14:15
배소현 기자 | kei_05219@mediapen.com
행정망존 공급 추진… 공공 협업 플랫폼 시장 확대 기대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NHN두레이가 공공 부문 인공지능 전환(AX) 수요 공략에 나선다. AI 기반 협업 플랫폼 '두레이(Dooray!)'를 앞세워 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업무 혁신 방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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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N두레이는 이날부터 이틀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공공 AI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사진=NHN두레이 | ||
NHN두레이는 이날부터 이틀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공공 AI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공공 AI 정책과 AI 기반 행정 혁신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NHN두레이는 행사에서 AI 솔루션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프로젝트와 메일, 메신저, 캘린더 등을 하나로 통합한 올인원 협업 플랫폼 '두레이'를 소개한다.
전시 부스에서는 메일 요약과 초안 작성 기능을 제공하는 'Dooray! AI'와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 등 다양한 대규모언어모델(LLM)을 활용할 수 있는 AI 기능을 시연한다.
또 두레이 내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업무를 자동 수행하는 'Dooray! AI Agent'도 함께 선보인다. AI 에이전트는 사용자의 업무 맥락을 반영해 반복 업무를 수행하고 협업 효율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NHN두레이는 실시간 협업 시나리오를 통해 행정 업무 환경에서의 활용 방안도 제시한다. 방문 기관별 규모와 업무 특성에 맞춘 1대1 도입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최근 공공기관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도입 환경 변화와도 맞물린다. 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민관협력(PPP) 행정망존을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공공 SaaS 시장도 확대되고 있다.
NHN두레이는 하반기 중 NHN클라우드 인프라 기반 두레이 서비스를 행정망존에 정식 공급할 계획이다. 향후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쳐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에 두레이가 적용될 경우 공공기관의 협업 환경 구축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공공 부문 AX 수요가 확대되면서 단순 협업도구를 넘어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를 결합한 지능형 업무 플랫폼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공공기관 역시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AI 활용 범위를 점차 넓혀가는 분위기다.
백창열 NHN두레이 대표는 "공공·금융기관에서 검증된 협업 역량과 AI 서비스를 행정기관에도 제안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며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두레이의 통합 협업 기능과 AI 기반 업무 혁신 효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