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 초반 급등 중…9000선 회복할까
수정 2026-06-25 09:48:48
입력 2026-06-25 09:48:56
이원우 차장 | wonwoops@mediapen.com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지난 23일 거의 10% 폭락하며 충격을 줬던 코스피 지수가 지난 24일에 이어 25일인 이날 장 초반에도 상승하며 9000선 회복을 가시권에 두고 있다.
![]() |
||
| ▲ 지난 23일 거의 10% 폭락하며 충격을 줬던 코스피 지수가 지난 24일에 이어 25일인 이날 장 초반에도 상승하며 9000선 회복을 가시권에 두고 있다./사진=김상문 기자 | ||
이날 오전 9시4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40.63포인트(5.20%) 급등한 8911.65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일 대비 232.40포인트(2.74%) 상승한 8703.42로 개장한 이후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오전 9시 7분경엔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현재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3125억원, 기관은 8561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반면 외인은 1조2264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현재 외국인은 5거래일 연속 순매도 중이다.
또한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2원 오른 1543.0원에 거래를 개시했다.
코스피 지수는 미국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폭발적인 실적과 가이던스 영향에 탄력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마이크론은 회계연도 3분기(3∼5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45.7% 늘어난 414억6000만달러(약 64조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률은 81.2%로 전 분기 대비 10%포인트 이상 높아진 폭발적인 실적을 공시했다. 또한 다음 분기(6∼8월) 매출액 가이던스를 500억 달러로 제시하면서 반도체 업종에 대한 기대감을 다시 한 번 자극했다.
마이크론 주가가 시간 외 거래에서 15% 이상 급등하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 역시 급등 중이다. 현재 삼성전자가 3.82%, SK하이닉스는 7.87% 급등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밖에 SK스퀘어(2.67%), 삼성전기(2.04%), 삼성생명(4.62%), 삼성물산(11.53%), 삼성바이오로직스(1.59%) 등도 상승 중이며 현대차(-0.88%), LG에너지솔루션(-1.09%) 등은 하락하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54포인트(0.17%) 상승한 910.85를 가리키고 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