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현장 비하인드 영상 공개, 싱크로율 100% 당찬 에너지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디즈니의 메가 히트 애니메이션 ‘모아나’가 실사 영화로 재탄생하는 가운데, 무려 3만 2000명이 넘는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주인공 자리를 거머쥔 신예 캐서린 라가이아의 캐스팅 비하인드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영화 배급 측은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전설의 영웅 마우이와 함께 저주에 빠진 섬을 구하기 위해 미지의 바다로 떠나는 올여름 최고의 오션 어드벤처 블록버스터 ‘모아나’(감독 토마스 카일)의 개봉을 앞두고, 주연 배우 캐서린 라가이아의 경이로운 캐스팅 여정을 담은 ‘새로운 항해를 이끌 모아나’ 특별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진행된 대규모 오디션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발탁된 캐서린 라가이아의 특별한 성장 배경에 주목한다. 실제 사모아 혈통을 지닌 캐서린 라가이아는 친조부모와 외조부모 모두 영화 ‘모아나’의 가상 배경이자 실제 모티프가 된 남태평양 사바이섬과 사모아 제도 출신이다. 캐릭터와 지리적·문화적으로 깊은 운명적 연결고리를 지닌 셈이다.

   
▲ 실사 영화 '모아나'의 여주인공 캐서린 라가이아의 캐스팅 비하인드가 공개됐다./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영상 속에서 마우이 역의 드웨인 존슨이 환한 미소와 함께 “우리 모아나 찾았어요!”라고 외치는 순간 등장하는 그녀의 모습은 원작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가 스크린 밖으로 걸어 나온 듯한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캐서린 라가이아는 “태평양 제도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전 세계에 전하는 것은 내가 늘 꿈꿔온 일”이라며 감격에 찬 소감을 전해 작품을 향한 진정성 있는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이번 실사 프로젝트에는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모아나의 목소리 연기와 노래를 맡았던 배우 아우이 크라발호가 총괄 프로듀서로 합류해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다. 크라발호는 “캐서린이 모아나라는 인물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생동감 있게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는 것은 경이로운 기쁨”이라며 “우리가 사랑해 온 모아나의 당당한 매력을 전부 가진 최고의 배우”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메가폰을 잡은 토마스 카일 감독 역시 “이 역할은 처음부터 기꺼이 도전하고 모험을 즐길 줄 아는 캐서린이어야만 했다”고 굳은 신뢰를 보냈다.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는 캐서린 라가이아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스튜디오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물론, 거대한 세트장에서 드웨인 존슨을 비롯한 동료 배우들과 유쾌하게 호흡을 맞추는 현장이 생생하게 담겼다. 그녀가 직접 촬영한 셀프 카메라 속의 밝은 미소와 당찬 에너지는 벌써부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드웨인 존슨은 “그녀의 천재적인 재능에 진심으로 감탄했다. 전 세계 관객들이 극장에서 하루빨리 캐서린의 모아나를 만나보길 바란다”며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거대한 자본과 최첨단 시각효과, 그리고 완벽한 서사를 갖춘 현실판 모아나의 등장으로 올여름 극장가에 시원한 흥행 돌풍을 예고한 영화 ‘모아나’는 오는 7월 8일 관객들을 향해 닻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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