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규 주연 ‘실버해머’, BIFAN 공식 초청
수정 2026-06-26 20:47:41
입력 2026-06-26 10:06:46
이석원 부장 | che112582@gmail.com
김정연 감독 연출작, BIFAN ‘B익스트림’ 섹션서 관객들과 만남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배우 임지규가 주연을 맡은 영화 ‘실버해머’가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 공식 초청되며 관객들을 찾는다.
소속사 측은 김정연 감독이 연출하고 키제예필름이 제작한 영화 ‘실버해머’가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아시아 대표 장르 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B익스트림’ 섹션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실버해머’는 사장 ‘주한’의 눈 밖에 나 2년 동안 회사 내 텅 빈 공간에서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기이한 업무를 받으며 고립된 직장인 ‘진수’(임지규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진수가 우연히 회사로 가져온 은망치를 둘러싸고 의문의 사건들이 벌어지는 미스터리극이다. 어느 날 부하 직원 설아에게 빌려주었던 망치에서 수상한 흔적을 발견한 진수가 아내 수빈과 함께 그 뒤에 숨겨진 비밀을 추적하는 기묘한 여정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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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지규가 주연을 맡은 김정연 감독의 영화 '실버해머'가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사진=키제예필름 제공 | ||
독립영화 ‘은하해방전선’으로 충무로의 주목을 받은 임지규는 그동안 영화 ‘소풍’, KBS ‘태종 이방원’, JTBC ‘대행사’와 ‘신성한 이혼’ 등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선 굵은 연기력을 선보여왔다. 최근에는 ENA ‘살롱 드 홈즈’에서 다정함과 의뭉스러움을 동시에 지닌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이번 신작 ‘실버해머’에서 임지규는 평범하지만 벼랑 끝에 몰린 직장인의 현실적인 고뇌부터, 의문의 망치를 매개로 미스터리한 사건을 파헤치며 점차 변화해 가는 다층적인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영화 ‘실버해머’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기간 중 총 두 차례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7월 6일 오전 10시 30분 CGV소풍 5관 상영과 7월 12일 오후 1시 30분 CGV소풍 4관 상영이 예정되어 있다. 각 상영 직후에는 관객과의 대화(GV) 시간이 마련되며, 주연 배우 임지규가 직접 참석해 영화에 대한 심도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와 소통을 나눌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