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페라자 5월 'CGV 씬-스틸러상' 수상…NC전 '태그 피하기' 묘기 득점으로 최다 득표
입력 2026-06-26 11:43:53 | 수정 2026-06-26 11:43:53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한화 페라자가 홈에서 상대 포수 태그를 요리조리 피해 득점을 올린 신기에 가까운 장면이 지난 5월 KBO리그 최고의 '씬-스틸러'로 뽑혔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26일 "CGV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5월 수상자로 한화 이글스의 페라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5월 CGV 씬-스틸러상'의 후보로는 대기록 달성으로 만들어진 영광의 순간과 영화 같은 장면을 연출한 총 4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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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페라자가 5월 'CGV 씬-스틸러상'을 수상했다. /사진=KBO | ||
경기 중 상대 포수인 키움 김건희의 눈에 바람을 불어 준 두산 양의지, 한 경기 3홈런으로 팀의 승리를 이끈 KIA 김호령, 끝내기 홈런을 기록한 다음 날에도 끝내기 안타를 치며 역대 최초 ‘동일 투수 상대 이틀 연속 끝내기’ 기록을 세운 키움 김웅빈, 그리고 상대팀 NC 포수 김형준의 태그 시도를 무려 4차례나 피해 득점에 성공한 한화 페라자가 후보에 올랐다.
'5월 CGV 씬-스틸러상'의 수상자는 지난 6월 1일 오후 3시부터 4일 자정까지 총 4일간 진행된 팬 투표(100%)를 통해 선정됐다. 총 투표수 1만4504표 중 한화 페라자가 6400표(44.1%)를 득표해 2위 두산 양의지(3996표-27.6%), 3위 KIA 김호령(3050표-21%), 4위 키움 김웅빈(1058표-7.3%)을 제치고 ‘5월 CGV 씬-스틸러상’의 주인공이 됐다.
KBO와 CGV는 2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경기 전 페라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CGV 장지연 콘텐츠운영팀장이 참석해 수상자인 페라자에게 상금 100만원과 함께 CGV 씨네드쉐프 무비&다이닝 패키지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월간 CGV 씬-스틸러상’은 KBO 리그 진행 중 영화 같은 명장면을 만들어낸 1인에게 수여하며, 선수단을 포함해 리그 관계자, 응원단 등 야구장에서 근무하는 모든 인원이 시상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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