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NC 다이노스가 3년째 함께 해온 외국인타자 맷 데이비슨(35)과 결별한다.

NC 구단은 26일 "이날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를 끝으로 데이비슨과 동행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 NC가 맷 데이비슨과 결별하고 새 외국인타자를 영입한다. /사진=NC 다이노스 SNS


데이비슨은 2024년 NC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데뷔해 그 시즌 타율 0.306에 46홈런 119타점을 기록하며 홈런 1위, 타점 2위에 올랐다. 지난해에도 타율 0.293과 36홈런 97타점으로 좋은 활약을 했다.

올 시즌 데이비슨은 62경기서 타율은 0.286로 무난한 편이지만 홈런을 8개밖에 못 날리고 있다. 장타율도 0.452에 그쳐 이전 두 시즌 6할대였던 것과 비교하면 장타력이 현저하게 떨어졌다.

이에 NC 구단은 2026시즌 전력 운영과 후반기 경쟁력 강화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데이비슨 교체를 결정했다.

임선남 NC 단장은 "후반기 반등을 위해 현재 전력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선수 교체를 결정했다. 그동안 팀과 함께 해준 데이비슨 선수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NC는 현재 새로운 외국인 선수 영입 절차를 진행 중이며, 계약이 완료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