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특징주] 반도체 팔고 소프트웨어로 대이동...MS·서비스나우·팔란티어 급등
수정 2026-06-27 04:58:37
입력 2026-06-27 04:58:51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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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급락하자 투자자들이 대거 마이크로소프트 등 소프트웨어주로 몰렸다.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급락하자 투자자들이 대거 소프트웨어주로 몰렸다.
26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소프트웨어 대장주인 마이크로소프트(MS)는 오후 3시39분 현재 5.60% 오른 372 달러 안팎서 거래되고 있다.
팔란티어테크놀로지스도 5% 넘게 치솟아 오랜만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앱러빈은 7.60%, 데이어독은 6.60%, 쇼파파이는 4%, 보안소프트웨어인 팔로알토네트웍스는 3% 각각 뛰었다.
어도비는 4%, 인튜이트는 6% 각각 급등했다. 서비스나우는 9% 넘게 폭등했고, 세일즈포스도 5% 가까이 뛰었다.
이처럼 핵심 소프트웨어주가 일제히 치솟은 것은 이날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등 반도체주가 강력한 조정에 직면하면서 놀라운 실적에도 그동안 소외됐던 소프트웨어로 순환매가 이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대장주인 마이크로소프트가 급등하면서 소프트웨어주 전반의 투자분위기를 호전시켰다.
공매도 투자자인 마이클 버리가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해 대규모 콜옵션(강세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도 기관과 개인투자자들의 추종 매수세를 자극했다.
투자자들은 반도체 등 하드웨어에 집중되었던 자금을 상대적으로 수익구조가 안정적이고 그동안 주가가 많이 떨어져 가격메리트가 생긴 마이크로소프트, 서비스나우, 팔란티어 등으로 이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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