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DDP서 디지털 기술 체험 전시… AI·로봇 일상 속으로
수정 2026-06-29 16:00:12
입력 2026-06-29 16:00:14
배소현 기자 | kei_05219@mediapen.com
AI·로봇 기술 예술 콘텐츠로 구현… 브랜드 경험 대중 접점 확대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LG CNS가 시민들이 AI와 로봇 등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전시를 개최한다. 기술을 예술 콘텐츠와 결합해 일상 속 디지털 기술의 가치를 쉽고 직관적으로 전달한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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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CNS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물을 관람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사진=LG CNS 제공 | ||
LG CNS는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함께 오는 7월 1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쇼룸에서 '기술이 사람을 만날 때: 연결은 마음을 향한다'를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공연과 미디어 콘텐츠, 토크,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LG CNS는 AI와 로봇을 비롯한 디지털 기술이 일상 속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에서는 무인운반로봇(AGV)과 LG CNS 브랜드 캐릭터 '씨에너스(CieNuS)'가 함께하는 런웨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홀로그램 드라마를 통해서는 디지털 기술이 가족과 친구 등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활용되는 모습을 영상으로 구현했다.
미디어 콘텐츠는 '커넥팅 스피어'를 중심으로 기술과 사람의 연결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교통과 금융, 물류, 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디지털 기술도 전시장 곳곳에서 소개한다.
전시 기간에는 문화·예술·과학·인문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크 프로그램도 열린다. AI와 뇌과학,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AI 시대 사회 변화와 인간의 역할 등을 주제로 관람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관람객들이 LG CNS 브랜드 캐릭터와 타이포그래피를 활용해 키링과 머그컵 등을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시 콘셉트는 LG CNS의 브랜드 경험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해당 콘셉트는 올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소셜 임팩트 전시'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기획력을 인정받았다.
업계에서는 AI와 로봇 기술이 산업 현장을 넘어 문화와 전시, 브랜드 경험 등 일반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영역으로 확산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기업들도 기술을 제품이 아닌 경험 콘텐츠로 전달하며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는 데 힘을 싣는 모습이다.
유지연 LG CNS 브랜드경험전략팀 팀장은 "기술을 어렵고 멀리 있는 개념이 아니라 일상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경험으로 전달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기술이 사람의 삶과 사회를 위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함께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