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바이오 인재 양성 ‘셀인’ 모집…청년 취업 지원 확대
수정 2026-06-29 15:59:43
입력 2026-06-29 15:59:45
박재훈 기자 | pak1005@mediapen.com
정부 협력 부트캠프 운영…교육부터 취업까지 ‘올인원 지원’
[미디어펜=박재훈 기자]셀트리온이 정부와 협력해 바이오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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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인천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에서 셀트리온이 바이오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셀트리온 | ||
셀트리온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한 ‘K-뉴딜 아카데미 셀인’ 교육생을 오는 7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실업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실무 경험과 직무 역량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바이오 입문 교육 과정이다. 셀인은 바이오 산업 진입을 희망하는 초보자를 대상으로 한 부트캠프 형태로 운영된다.
교육은 8월 1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하루 8시간·주 5일 일정으로 구성된다. 인천 송도 교육장에서 이론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이 이뤄지고 경기 시흥 실습장에서 직무 특화 교육과 현장 실습이 병행된다.
특히 서울대 VR 실습, 싸토리우스 프로젝트, 연세대 K-NIBRT 교육 등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포함해 비전공자도 단기간에 기초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전공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서류 심사와 AI(인공지능) 역량 검사, 면접을 거쳐 최종 교육생이 선발된다.
참가자에게는 교육비 전액이 지원되며 총 30만 원의 훈련지원금과 노트북 대여, 기업 현장 투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1대1 취업 컨설팅과 모의 면접, 자기소개서 첨삭, 포트폴리오 제작 지원 등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바이오 산업이 고성장 산업으로 자리잡으면서 실무형 인재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인력 미스매치 해소와 채용 연계 측면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최근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거나 장기 구직 활동으로 지친 청년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이번 교육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역량 강화와 자신감 회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지원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바이오 산업 전반의 핵심 인재 수급 기반을 공고히 다지는 상생의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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