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한화의 영원한 에이스 류현진이 올해 올스타전 무대에 나선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6 신한 SOL KBO 올스타전' 감독 추천선수 명단을 확정해 29일 발표했다.

이숭용 SSG 감독이 이끄는 드림 올스타에는 김건우, 조형우, 정준재, 오태곤(이상 SSG), 장찬희, 김도환(이상 삼성), 손동현, 전용주, 허경민(이상 KT), 김진욱, 박정민, 현도훈, 황성빈(이상 롯데)이 감독 추천 선수로 선발됐다.

나눔 올스타의 지휘봉을 잡은 염경엽 LG 감독은 우강훈, 구본혁, 문성주, 송찬의(이상 LG), 류현진, 이도윤(이상 한화), 류진욱, 전사민(이상 NC), 한준수(KIA), 박준현, 안우진, 유토, 김건희(이상 키움)를 선발했다.

   
▲ 감독 추천 선수로 2026 KBO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류현진. /사진=한화 이글스 SNS


류현진이 나눔 올스타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이 눈에 띈다. 류현진은 지난 2024년 이후 2년 만이자 통산 9번째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감독 추천 선수로 올스타 명단에 오른 것은 2009년 이후 17년 만이다.

류현진은 올 시즌 15경기 선발 등판해 8승 2패, 평균자책점 2.67을 기록했디. 다승 공동 1위, 평균자책점 3위에 올라 새로운 전성기를 열고 있다.

키움의 유토는 아시아쿼터 선수 가운데 최초로 KBO 올스타전에 나선다.

드림 올스타의 KT 허경민은 통산 3번째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허경민은 2016년 베스트 12에 선정되며 처음, 2022년에는 감독 추천선수로 2번째 올스타전에 나선 바 있다.

한화 이도윤과 SSG 조형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감독 추천선수로 2년 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삼성 장찬희, 롯데 박정민, 키움 박준현은 신인으로서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특히 장찬희와 박준현은 고졸 신인으로 올스타전에 참가하게 됐다.

   
▲ 표=KBO


한편 올해 올스타전에는 전체 50명의 선수 중 절반을 넘는 27명의 선수가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2026 KBO 올스타전은 오는 7월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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