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우승으로 세계랭킹을 끌어올려 톱10 안으로 진입했다.

30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유해란은 랭킹 포인트 평균 6.04점으로 지난주 12위에서 5계단 올라 7위가 됐다.

   
▲ 유해란이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우승, 개인 통산 4승을 자축하는 의미로 손가락 4개를 펼쳐보이고 있다. 유해란은 세계 랭킹이 7위로 올라 톱10에 진입했다. /사진=LPGA 공식 SNS


유해란은 29일 끝난 LPGA 시즌 세번째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통산 4승을 수확한 유해란은 세계랭킹도 7위로 올라가 세계적 강자 대열에 합류했다.

이 대회에서 유해란에 이어 준우승한 윤이나는 지난주 39위에서 22계단 뛰어오른 17위에 자리했다.

한국과 일본 무대에서 우승한 선수들도 랭킹 상승을 이뤄냈다.

28일 마무리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 우승, 시즌 3승을 달성한 김민솔은 지난주 19위에서 15위로 4계단 올라섰다.

초청 선수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어스 몬다민컵에 출전, 29일 끝난 대회에서 우승까지 거머쥔 박현경은 지난주 80위보다 14계단 상승한 66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 넬리 코다(미국), 2위 지노 티띠꾼(태국), 3위 김효주 등 톱3의 순위 변동은 없었다. 유해란이 7위로 올라섬에 따라 톱10에 한국 선수는 김효주, 유해란, 김세영(10위) 3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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