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7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437명 몰려…평균 16.5대 1
[미디어펜=박소윤 기자]서울 노량진뉴타운에서 공급된 SK에코플랜트의 '드파인' 브랜드 아파트가 청약 흥행에 성공했다. 미래가치가 높은 노량진뉴타운 입지와 우수한 교통망, 차별화된 상품성이 맞물리면서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 드파인 아르티아 투시도./사진=SK에코플랜트

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드파인 아르티아'는 지난달 30일 진행한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87가구 모집에 1437명이 몰려 평균 1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59㎡A는 50.1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번 청약 성적은 최근 서울 분양시장에서 입지 경쟁력을 갖춘 단지에 청약 수요가 집중되는 흐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줬다는 평가다. 특히 드파인 아르티아는 SK에코플랜트가 한강 이남에서 처음 단독 시공하는 '드파인' 브랜드 단지라는 상징성까지 더해지며 관심을 모았다.

드파인 아르티아는 노량진2 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다.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5층, 2개 동, 총 40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17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당첨자는 7월 8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노량진뉴타운은 향후 약 9000가구 규모의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단지는 7호선 장승배기역을 바로 앞에서 이용할 수 있고 1·9호선 노량진역도 도보권에 있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교육시설과 한강변 녹지, 대형 상업시설 등을 두루 갖춰 주거 선호도가 높은 입지로 꼽힌다.

단지에는 최고 45층 초고층 설계와 스카이라운지, 커튼월룩 외관, 프리미엄 마감재 등이 적용된다. 입주민에게는 커피 브랜드 테라로사와 협업한 '드파인 블렌딩 원두'를 일정 기간 무상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SK에코플랜트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드파인'을 앞세워 서울 정비사업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노량진을 비롯해 반포 일대를 중심으로 강남권 핵심 입지를 공략하며 프리미엄 주거시장 내 영향력 강화를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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