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정의 오컬트 호러 '녀피', BIFAN 'B익스트림' 초청
수정 2026-07-01 09:29:20
입력 2026-07-01 09:29:26
이석원 부장 | che112582@gmail.com
발리 '녀피 데이' 금기 깬 청춘들의 재앙 그려, 황하정, 주인공 '빛나' 역 열연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배우 황하정이 출연한 영화 '녀피'가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B익스트림' 부문에 초청되어 관객들과 만난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독창적인 장르 영화들을 발굴해 온 아시아 대표 영화 축제다. 이번 영화제에서 '녀피'는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B익스트림' 섹션에 이름을 올리며 작품성과 장르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영화 '녀피'는 인도네시아 발리의 가장 신성한 날인 '녀피 데이'의 금기를 깨뜨린 청춘들이 기이한 사건에 휘말리며 숨겨진 진실을 마주하는 오컬트 호러다. 휴양지에서 휴가를 즐기던 젊은이들이 현지 계율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 상상치 못한 재앙과 맞닥뜨리는 과정을 그린다. 힌두교 문화권의 독특한 분위기를 배경으로 이국적인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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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하정이 주연을 맡은 영화 '녀피'./사진=블루드래곤 엔터테인먼트 제공 | ||
독립영화 '밥먹었어?', 'X의 메시지'와 드라마 '러브포비아' 등에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해 온 황하정은 이번 작품에서 주인공 '빛나' 역을 맡았다. 극 중 빛나는 연인 태평과 함께 발리로 여행을 떠났다가 미스터리한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되는 인물이다.
황하정은 평화롭던 휴양지가 공포의 아수라장으로 변해가는 과정에서 인물이 느끼는 불안과 혼란, 극심한 두려움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한편 영화 '녀피'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처음으로 베일을 벗는다. 오는 7월 5일 오후 7시 30분과 7월 10일 오후 1시 30분 CGV소풍 4관에서 각각 상영되며, 상영 직후 열리는 관객과의 대화(GV)에는 황하정이 직접 참석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와 소회를 전하며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