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청년·전세사기피해자 등 우대금리 제공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금리를 다음달 7일부터 0.30%포인트(p) 인상한다고 1일 밝혔다.

   
▲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금리를 다음달 7일부터 0.30%포인트(p) 인상한다고 1일 밝혔다./사진=주택금융공사 제공


이에 인터넷으로 대출 전 과정을 처리하는 '아낌e-보금자리론' 기준 금리는 연 4.90(10년)~5.20%(50년)로 각각 상향 조정됐다. 다만 저소득청년, 신혼가구, 사회적배려층(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및 전세사기피해자 등에게는 우대금리(최대 1.0% 포인트)를 적용해, 연 3.90(10년)~4.20(50년)%의 금리가 적용된다. 

주금공 관계자는 "최근 시장금리와 조달비용 상승을 반영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으나, 서민·실수요자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금리를 조정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정책금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금공은 오는 6일까지 대출 신청을 마감한 접수분에 한정해 6월 보금자리론 금리를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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