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까지 여의도한강공원 수영장서 특별 프로모션 진행
포토존·워터 슬라이드 운영부터 오리지널 굿즈 및 관람권 증정도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스크린 속 푸른 바다가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고스란히 옮겨왔다. 영화 '모아나'가 오는 8일 개봉을 앞두고 도심 속에서 시원한 오션 어드벤처를 미리 만끽할 수 있는 대규모 여름 프로모션을 기획해 주말 나들이객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다.

이번 '썸머 아일랜드' 이벤트는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수영장에서 지난 달 28일 열어 오는 12일까지 보름 간 이어진다. 한강수영장 내 어린이 풀장 주변에 '모아나' 스페셜 포토존과 워터 슬라이드를 상시 설치해 수영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3일부터는 오후 10시까지 야간 개장을 도입하며, 어린이 풀장 내 워터 슬라이드는 매일 오후 9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 영화 '모아나'가 개봉을 앞두고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수영장에서 '썸머 아일랜드' 이벤트를 연다./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주말 방문객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4일과 11일에는 영화의 배경이 되는 폴리네시안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꽃목걸이 만들기를 비롯해 틀린 그림 찾기, 미로 찾기 등이 진행된다. 현장 퀴즈를 맞히거나 개인 SNS에 인증샷을 업로드한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영화 오리지널 굿즈를 증정한다.

현장 예매 관객을 위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1일부터 7일, 그리고 11일에는 수영장 현장에서 '모아나' 롯데시네마 5000원 관람권을 배포하며, 해당 이용권을 통해 영화를 예매한 관객에게는 여름 시즌 활용도가 높은 '모아나' 비치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영화 '모아나'는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전설의 영웅 마우이와 함께 저주에 빠진 섬을 구하기 위해 미지의 바다로 떠나는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작품의 계절감과 어우러지는 한강 수영장에서 대형 오프라인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여름방학을 맞이한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 층의 호응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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