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경제 발전 및 수출 증대 기여 공로 인정
가스터빈·SMR 등 수출 지속 확대 추진
[미디어펜=박준모 기자]두산에너빌리티는 1일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열린 ‘한국수출입은행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경제부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국가 경제 발전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 1일 열린 ‘한국수출입은행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두산에너빌리티 박상현 사장(앞줄 오른쪽)이 구윤철 경제부총리(앞줄 왼쪽)로부터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두산에너빌리티 제공


이날 행사에는 구윤철 경제부총리와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 등이 참석했으며, 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이 회사를 대표해 표창을 수상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정부 국책과제로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을 개발하고, 한국서부발전 김포열병합발전소에서 실증을 완료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에는 북미에서 가스터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첫 해외 수주 성과로, 국산 가스터빈의 글로벌 진출을 알리는 이정표가 됐다. 

아울러 정부와 한국수출입은행이 추진하는 ‘공급망안정화 선도사업자’로 선정돼 원전과 가스터빈 분야 협력사 생태계를 강화하며 글로벌 수주 경쟁력을 높여 왔다.

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은 “정부와 한국수출입은행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국산 가스터빈의 첫 해외 수출, 원전·SMR·가스터빈 공급망 안정화 등 뜻깊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가스터빈, SMR 등의 수출을 확대하며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해 14조7000억 원을 수주하며 역대 최대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올해 1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25조1333억 원에 달한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대형원전, SMR, 가스터빈, 신재생에너지 등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국내외 사업기회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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