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 광고 기술기업인 앱러빈(AppLovin)이 여러 호재가 겹치면서 1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등했다. (자료사진, 앱러빈 홈페이지서 갈무리)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모바일 광고 기술기업인 앱러빈(AppLovin)이 여러 호재가 겹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1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앱러빈은 9.58% 뛴 564.61 달러에 마감했다. 4일 연속 급등세다.

이날 반도체주 폭락으로 투자자들이 그동안 소외됐던 소프트웨어주에 관심을 돌리면서 업종 전반이 상승했지만 앱러빈의 상승 폭은 두드러졌다.

레이번드 제임스의 앤드루 마록 애널리스트는 지난달 29일, 앱러빈에 대한 분석을 처음으로 시작하면서 가장 높은 투자의견인 '강력 매수(Strong Buy)'를 제안했다. 목표주가는 640 달러를 내걸었다.

마록 애널리스트는 "앱러빈의 핵심 AI 엔진인 액손(AXON)의 이커머스 광고 시장 확장성이 매우 뛰어나다"면서 올해 매출성장률 40% 이상, 조정 마진율 80% 이상이라는 업계 최고 수준의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앱러빈은 전 세계 모바일 앱 개발자들의 '성장 엔진' 역할을 하는 글로벌 모바일 광고 기술이다. 주로 스마트폰 게임이나 앱에 들어가는 광고를 정교하게 매칭해 주어, 앱 개발사들이 돈을 벌 수 있게 돕고, 더 많은 사용자를 모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앱러빈은 성장의 핵심 엔진인 인공지능 기반의 광고 타겟팅 플랫폼인 AXON을 지난달 말부터 전세계 광고주들에게 전면 개방했다. 

이에따라 누구나 쉽게 앱러빈의 AI 광고 도구를 도입할 수 있게 되면서, 향후 전 세계 광고주들로부터 거둬들일 매출과 중장기 수익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다른기사보기